퍼디낸드,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결장퍼디낸드,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결장

Posted at 2011. 8. 15. 19:09 | Posted in Soccer News

출처 - goal.com

퍼디낸드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2011/12 시즌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후반 30분 교체되었다. 

맨유는 네마냐 비디치와 하파엘 역시 각각 종아리,
어깨 부상을 당한 가운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퍼디낸드가 10월초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곧 퍼디낸드가 다가오는 토트넘, 아스널, 첼시 등
라이벌들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2-1로 승리한 웨스트 브롬전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퍼디낸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6주동안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비디치의 경우는 종아리에 문제가 생겼다.
그는 경기전에도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지만 출전을 원했다.
역시 몇주동안 출전 못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수비진의 줄부상이라는 큰 어려움에 부딪쳤지만
퍼거슨 감독은 대체 선수들이 충분하다며 크게 우려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파비우는 언제라도 오른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
우리에게는 또한 크리스 스몰링이 있다.
따라서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웨스트 브롬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비디치와 퍼디낸드가 부상으로 잇따라
교체 아웃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 했다. 

출처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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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진의 줄부상이네요 ;;

어떻게 버틸지.... 

이런식으로 훈련이나 프리시즌의 부상은 최악의 상황인데 ;; 

아스널이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긴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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