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강제탈퇴, 거북이 멤버들과 불화… '폭행까지 당해'임선영 강제탈퇴, 거북이 멤버들과 불화… '폭행까지 당해'

Posted at 2012. 10. 12. 23:46 | Posted in Life/일상


가수 임선영이 그룹 거북이에서 강제탈퇴 당했다고 말했다.

10월12일 방송된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거북의 원년 멤버였던 임선영이 출연했다. 임선영은 멤버 간의 불화와 폭행으로 고통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선영은 거북이 탈퇴 이유에 대해서 "어느 팀이든 한 번도 싸우지 않는 팀은 없다"며 "나는 오디션을 통해서 들어갔고 멤버 둘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 더 친하고 팔이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다.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한쪽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고 팀내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보컬이다보니까 더 스포트라이트가 가는데 그걸 많이 질투하다 보니까 마찰이 있었다“며 팀원들이 폭행까지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임선영은 "다 참을 수 있었던 건 노래하는 기회가 쉬운 기회가 아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멤버들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견뎠음에도 불구하고 임선영은 팀에서 강제탈퇴 당했다. 또한 거북이 2집이 임선영 모르게 나왔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거북이는 2001년 데뷔한 그룹으로 원년멤버는 임선영을 비롯한 (故) 터틀맨, 지이이다.(사진출처: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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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210122243263&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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